김포 돼지갈비 맛집 돼지갈비쌈밥 "초심"
안녕하세요. 우낌이에요.^^
새해를 맞이해서 김포에 계시는 외삼촌을 뵈러 갔습니다.
외삼촌 사시는 곳 근처에 맛있는 밥집이 있다고 하여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였지요.
바로 "초심 숯불갈비" 입니다.
초심을 잃을 것 같지 않은 밥집 이름이라 마음에 들었어요.^^
앞마당에 주차를 먼저 하고 주위를 살펴보았어요.
좌우에 주차장이 널찍하게 있으니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.
점심시간 피크타임이라 주차된 차량들이 꽤 많았어요.
다른 주차장입니다.
주차장 넓죠?^^;
식사하러 가는 발걸음은 역시나 가볍습니다.ㅎㅎ
밥집이 꼭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 같네요.
초심을 잃지 않도록 초심이 여기저기 쓰여있네요.
뭔가 믿음이 갑니다.^^
저기 안에 보이는 입구로 향합니다.
기와지붕이 그럴싸하네요.
유리문 들어가기에 앞서 안내문 슬쩍 스캔해봅니다.
재난 지원금이나 지역화폐 가능하다는 게 눈에 띄네요.
코로나 QR 인증하고 나서 내부를 살펴보았어요.
여느 밥집과 비슷하네요.
좌측은 테이블식, 우측은 좌식입니다.
일단 손부터 씻고 들어가 볼게요.
코로나로부터 존버 해야 되니까요.^^;
메뉴판 감상해봅니다.
저녁이었으면 초심갈비를 먹지 않았을까요?
하지만 점심시간이기에 점심특선 메뉴 중에서 가성비 좋은 돼지갈비쌈밥을 주문했습니다.
주문 가능시간이 11:00 ~ 15:00 사이에만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.
저녁에도 가능한데 좀 더 비싸나 봐요.
이 메뉴판은 패스!
술도 패스!
사촌동생과 대화 중에 돼지갈비쌈밥이 나왔네요.
돼지갈비는 다 구워져 나와서 편하네요.
양파채와 파저리 사이에 숨어있는 돼지갈비가 보이네요.
철판이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.
반찬은 9가지 (감자채볶음, 고사리무침, 배추김치, 시금치, 김치전, 오이장아찌, 동치미, 진미채무침) 나왔어요.
된장찌개와 쌈 상추들...
주인공인 숯불돼지갈비네요.
역시 돼지갈비는 다 구워주는 게 제 맛이지요.^^
점심에 라이트 하게 먹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.
소소한 ASMR과 함께 돼지갈비의 쇼를 감상해보실게요.
배고파 죽겠는데 동영상 찍고 있으니 사촌동생이 째려보네요.ㅋㅋㅋ
후다닥 찍고 먹어봅니다.
젓가락으로 고기 한 점 집어서 근접샷!
딱 먹기 좋게 맛있게 구워졌어요.
단짠단짠 하니 어른 어린이 할 거 없이 모두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.
1인칭 시점에서 바라보네요.
1인칭 시점에서 한 번 더!
다 먹고 나서 공짜 커피는 필수지요!
달달구리하니 맛있네요.^^
김포 갈 일 있으면 종종 들러야겠어요.